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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본 취업 후기(2020년 4월 입사) #2019년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보며, 개인적인 취업활동의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취업활동이 처음이신 분들, 혹은 이제 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빕니다. #회사명의 경우 일부는 이니셜만 남겨놓았습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플랜 B로 시작된 나의 취업활동 나의 취업활동은 남들과 좀 다른 면이 있었다. 바로 취업이 플랜 B 였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교수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교 4년을 다니면서 취업은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1~3학년 때는 막연하게 ‘해외에서 살고 싶다’, 교환학생 이후에는 ‘해외에서 교수’로 꿈이 굳어졌다.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학부를 졸업한 이후 스트레이트로 대학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교환학생 때 만난 친구들, 그리고 내 주변 친구.. 2022.12.06
- 일본 취업의 두번쨰 걸음-적성검사 서류를 통과했다면, 적성검사에 관한 메일이 도착할 것이다. 적성검사는 반드시 통과하도록 하자. 기껏 서류를 통과했는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너무 아쉬울 것이다. 일본의 적성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온라인이지만, 일부 오프라인으로, 테스트 센터에서 직접 수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주요 적성 검사의 종류와 대비 방법들이다. 테스트 별로 대비 방법이 다를 것 같지만, 사실 동일하다. 사전에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능하면 엔트리시트를 넣기 전, 사전에 본인의 일본어 실력에 따라 웹 테스트 준비기간을 넉넉하기(2주~1달 정도) 갖는 것이 좋다. [SPI] SPI: 가장 흔한 적성검사이다. Synthetic Personality Inventory의 약자로서, 1974년처음 개발되었.. 2022.11.30
- 도래인의 자취가 남아있는 고마신사(高麗神社)-사이타마현 히다카시 일본의 고대사는 도래인을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야요이 시대부터 헤이안 시대까지, 고대 일본의 틀을 닦은 한 축에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이 있었다. 이들이 1500년 전 고국을 떠나 바다 건너 일본에 간 이유를 모두 알 수 없지만, 당시 분열되었던 삼국시대를 생각해 본다면 정치적 이유로 건너간 이들이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국내 정쟁에서 패배한 귀족들, 삼국 간의 영토 분쟁에서 기반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난민으로서 건너간 곳이 바다 건너 일본이었다. 이들의 흔적은 대부분 야마토 조정이 있었던 일본 서부(규슈 및 오사카 교토의 긴키 지방)에 있지만, 관동 지방에도 도래인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 마지막 고구려 왕자가 망명했다고 알려진 사이타마 고마군이다. 고마신사와 승락사 고마신사 고마신사.. 2024.02.03
- 역질문 Tips 면접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은 어쩌면 역질문(逆質問)일 것이다. 보통 면접은 면접관이 질문을 하고, 나의 대답이 평가받지만, 일본 면접에서는 나의 질문 또한 평가의 대상이 된다. 한국 면접의 경우도 항상 면접 마지막에 "우리 회사에 대하여 혹시 궁금한 것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 코너가 있다. 일본 역질문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위치다. 면접의 마지막에서 지원자의 지망도와 지원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자리다. 또한 추가적으로 지원자가 사회인으로서, 일을 할 때 필수적인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따라서 면접을 대비할 때는 단순히 예상 질문에 대하여 답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물어볼 것인지도 생각을 해야 한다. 다음은 역질문의 원칙과 예시들이다. [역질문의 원칙] 구글.. 2022.12.06
- 일본 취업의 세번째 걸음-면접 관련 메일 연락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외로 신경 쓰이는 지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메일' 일 것이다. 일본은 상황에 따라 고유의, 정형화된 메일 포멧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포멧에서 벗어나게 되면, 선고 진행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 결국 인사부와의 연락을 주고 받는 행위도,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감점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은 "당연한" ,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가점을 받을 수는 없지만, 반대로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감점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일본의 비즈니스 예절에 맞추어서, 메일을 적을 필요가 있다. 다음은 각 상황에서 쓰기 좋은, 추천 표현들과 포멧이다. [면접 일정 상담] 보통 면접 일정의 경..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