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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정! [내정 이후] 내정(内定)은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말이다. 보통 최종적으로 정해지기 전, 무엇인가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정해졌을 때를 내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본에서 내정이 갖는 의미는 다르다. 일본에서 내정은 법적으로 보호받는, 그 자체로 최종 합격이다. 최종 면접 이후 1주일 안에, 보통은 면접 다음 영업일에 합격 전화 혹은 메일이 오게 된다. 하지만 아직은 법적으로 내정이 성립한 것이 아니다. 아직은 내내정(内々定)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아직, 내정이 법적으로 성립하지 않았다. 법적으로 성립하는 내정을 얻기까지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다음의 절차를 따르고 있다. 1) 먼저 기업으로부터 내정 혹은 내내 정의 통지/메일이 온다. 여기에 지원자는 2) 입사 수락의 의사를 메일 혹은 전.. 2022.12.02
- 일본 취업의 두번쨰 걸음-적성검사 서류를 통과했다면, 적성검사에 관한 메일이 도착할 것이다. 적성검사는 반드시 통과하도록 하자. 기껏 서류를 통과했는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너무 아쉬울 것이다. 일본의 적성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온라인이지만, 일부 오프라인으로, 테스트 센터에서 직접 수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주요 적성 검사의 종류와 대비 방법들이다. 테스트 별로 대비 방법이 다를 것 같지만, 사실 동일하다. 사전에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능하면 엔트리시트를 넣기 전, 사전에 본인의 일본어 실력에 따라 웹 테스트 준비기간을 넉넉하기(2주~1달 정도) 갖는 것이 좋다. [SPI] SPI: 가장 흔한 적성검사이다. Synthetic Personality Inventory의 약자로서, 1974년처음 개발되었.. 2022.11.30
- 역질문 Tips 면접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은 어쩌면 역질문(逆質問)일 것이다. 보통 면접은 면접관이 질문을 하고, 나의 대답이 평가받지만, 일본 면접에서는 나의 질문 또한 평가의 대상이 된다. 한국 면접의 경우도 항상 면접 마지막에 "우리 회사에 대하여 혹시 궁금한 것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 코너가 있다. 일본 역질문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위치다. 면접의 마지막에서 지원자의 지망도와 지원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자리다. 또한 추가적으로 지원자가 사회인으로서, 일을 할 때 필수적인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따라서 면접을 대비할 때는 단순히 예상 질문에 대하여 답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물어볼 것인지도 생각을 해야 한다. 다음은 역질문의 원칙과 예시들이다. [역질문의 원칙] 구글.. 2022.12.06
- 일본 취업의 세번째 걸음-면접 준비 [면접의 대비법] 면접은 한국어로 해도 어렵다. 그것을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로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에는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일본어로,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하지만 외국어로 말하는 것을 제외한다면 한국의 면접 대비법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거울을 보고 연습하기, 스터디를 통한 모의면접 실시 등, 한국 취업 활동의 면접 대비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그중에서도, 경험상 크게 도움이 되었던 대비법 2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연습용 면접 모의면접보다 더 좋은 것은 실제 면접이다. 본인의 지망도가 높은 회사의 면접을 6월에 본다고 한다면, 일부러 4,5월 쯤에는, 조금 실례가 될 수도 있지만, 지망도가 좀 더 낮은 기업.. 2022.12.01
- 도래인의 자취가 남아있는 고마신사(高麗神社)-사이타마현 히다카시 일본의 고대사는 도래인을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야요이 시대부터 헤이안 시대까지, 고대 일본의 틀을 닦은 한 축에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이 있었다. 이들이 1500년 전 고국을 떠나 바다 건너 일본에 간 이유를 모두 알 수 없지만, 당시 분열되었던 삼국시대를 생각해 본다면 정치적 이유로 건너간 이들이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국내 정쟁에서 패배한 귀족들, 삼국 간의 영토 분쟁에서 기반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난민으로서 건너간 곳이 바다 건너 일본이었다. 이들의 흔적은 대부분 야마토 조정이 있었던 일본 서부(규슈 및 오사카 교토의 긴키 지방)에 있지만, 관동 지방에도 도래인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 마지막 고구려 왕자가 망명했다고 알려진 사이타마 고마군이다. 고마신사와 승락사 고마신사 고마신사..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