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를 통과했다면, 적성검사에 관한 메일이 도착할 것이다. 적성검사는 반드시 통과하도록 하자. 기껏 서류를 통과했는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너무 아쉬울 것이다.
일본의 적성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온라인이지만, 일부 오프라인으로, 테스트 센터에서 직접 수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주요 적성 검사의 종류와 대비 방법들이다. 테스트 별로 대비 방법이 다를 것 같지만, 사실 동일하다. 사전에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능하면 엔트리시트를 넣기 전, 사전에 본인의 일본어 실력에 따라 웹 테스트 준비기간을 넉넉하기(2주~1달 정도) 갖는 것이 좋다.
[SPI]
SPI: 가장 흔한 적성검사이다. Synthetic Personality Inventory의 약자로서, 1974년처음 개발되었다. 현재 일본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적성 검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시험 안내 링크: https://www.spi.recruit.co.jp/spi3news/000148.html
■출제과목:
- 능력검사) 한국의 기업들이 운영하는 시험들과 유사하다. 다음은 각 분야의 예시문제이다(출처: https://job.rikunabi.com/contents/test/3229/)
- 언어분야: 일본어로 푸는 비문학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중간 중간 일본의 한자나, 어휘력을 묻는 문제도 출제
- 비언어 분야: 논리문제, 확률과 통계 및 경우의 수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 구조적 파악력: 논리력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 영어: 토일 800점 이상이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 성격검사) 말 그대로 성격검사이지만, 약간의 함정이 숨겨져 있다. 비슷한 질문에 일관적으로 대답을 했는지를 체크하기 때문이 자신이 어떤 답변을 했는지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능하면 "조직에 적합한 인재"의 느낌이 나는 답을 고르는 편이 좋다
■대비 방법: 문제집을 직접 사서, 많이 풀어보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마테바코]
타마테바코: 전체적으로 SPI와 유사하나, 일부 기업들에서 자주 사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타마테바코를 사용한다고 알려진 기업들: 아오조라 은행, 아사히 맥주, 아지노모토, 오므론, 오릭스, 세이부 철도, TBS TV, 닛산 자동차, 노무라 증권, NTT, 히타치 제작소, 후지쯔, 미쓰비시 부동산, 리소나 은행
■출제과목:
■대비 방법: 아래의 교재를 추천한다.
참고로 안내받은 URL의 시작이 아래인 경우, 타마테바코의 확률이 높다고 한다.
[CAB]
CAB:CAB는 "Computer Aptitude Battery"의 약칭으로, 주로 스포트웨어 엔지니어(SE) 혹은 IT 관련 기술직이 주로 응시하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출제과목:
- 암산: 기본적인 사칙연산
- 법칙성: 여러 도형의 법칙성을 찾는 문제
- 명령 표: 지정된 명령에 따라 표를 완성하는 형식
- 암호: 형이 암호에 의해 다른 암호로 변화하고 있는 그림을 보고, 암호를 읽어내는 문제
- 성격검사: 다른 테스틀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
■대비 방법: 아래의 교재를 추천한다.
[TG-Web]
TG-Web: 일본의 휴 머니 지사가 개발한 자택용 웹 테스트로서, 테스트 센터가 아닌 자택 수험이 전제인 시험이다.
구형과 신형이 있으니, 준비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출제과목: 이미지 출처(https://unistyleinc.com/techniques/963)
- 언어
- 카운트(경우의 수, 논리)
- 영어: 타 테스트와 유사하기 때문에 생략
■대비 방법: 미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의 교재를 추천한다.
참고로 안내받은 URL의 시작이 아래인 경우, TG-Web의 확률이 높다고 한다.
※주요 기업별 채용하고 있는 Web Test 일람(2022년 상반기 자료)
https://spi.kodansha.co.jp/content/spi/pdf/webtest2024.pdf
[시리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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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분석/타인 분석/기업분석
자기 분석
2. 서류 준비 및 적성검사
3. 면접 준비
4.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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