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14 일본 취업의 두번쨰 걸음-적성검사 서류를 통과했다면, 적성검사에 관한 메일이 도착할 것이다. 적성검사는 반드시 통과하도록 하자. 기껏 서류를 통과했는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너무 아쉬울 것이다. 일본의 적성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온라인이지만, 일부 오프라인으로, 테스트 센터에서 직접 수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주요 적성 검사의 종류와 대비 방법들이다. 테스트 별로 대비 방법이 다를 것 같지만, 사실 동일하다. 사전에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능하면 엔트리시트를 넣기 전, 사전에 본인의 일본어 실력에 따라 웹 테스트 준비기간을 넉넉하기(2주~1달 정도) 갖는 것이 좋다. [SPI] SPI: 가장 흔한 적성검사이다. Synthetic Personality Inventory의 약자로서, 1974년처음 개발되었.. 2022. 11. 30. 일본 취업의 두번째 걸음-서류준비 일본 취업활동에 있어 필요한 서류는 크게 2가지이다. 이력서(履歴書)와 자기소개서(エントリーシート: 엔트리시트)이다. 이중 이력서는 한국과 크게 다른 점이 없으니, 보다 중요한 자기소개서(エントリーシート: 엔트리시트)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양식] 자기소개서(エントリーシート: 엔트리시트)의 가장 흔한 형태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상단에는 사진과 함께 인적사항을 기재한다. 밑의 학력에는 고등학교부터의 학력을 기재하며, 혹시 교환학생 경험이 있다면, 교환학교의 이름과 기간을 써주면 도움이 된다. 중간의 수상 및 기타는 교내 혹은 교외 공모전이나 장학금 수상과 같은, 어필하고 싶은 내용을 적으면 된다. 마지막 경력의 경우, 이전 직장이 없는 경우는 인턴과 남성의 경우 군대 경력만 쓰면 된다. 혹시 이전 .. 2022. 11. 29. 신졸일괄 채용의 종말의 가속화 2021년부터 폐지는 되었던 신졸일괄채용 제도가 다시 한번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기사의 내용과, 신졸일괄채용 제도의 내용, 그리고 변화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새로운 채용제도?] "정부는 경제계와 함께 2026년 봄 채용부터(현재 대학교1학년부터) 일률적으로 정한 취직 활동의 일정 룰을 개정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현재는 6월 이후 면접을 시작하여, 10월에 정식으로 내정을 내는 일정이지만, 전문성이 높은 인재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일정으로 채용을 가능케 하는 것을 검토한다. 외자계 기업과의 인재획득 경쟁에 이기기 위하여, 유연한 대응으로 전환한다. 정부는 30일 관련 부처와 경단련(일본의 전경련)과 방침을 확인하고, 대학측의 의견을 들으면서 조정할 것이.. 2022. 11. 29. 일본 취업의 첫걸음-기업분석 [기업분석의 개요] 기업 분석은 마치 주식 투자를 위한 분석과 유사하다. 각 산업을 분석하고, 그 산업 안에 있는 기업들을 분석하는 일련의 과정은 주식 투자를 위한 사전 조사와 거의 동일하다. 한 가지 차이점은, 이번엔 내 자본이 아닌, 나의 노동력과 대체 불가능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어떻게 본다면 주식 투자보다 더 높은 노력과 정확한 판단이 요구될 수도 있다. [산업 분석] 업계 분석을 위해서는 본인이 흥미가 있는 회사들이 있는 산업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본인의 관심 있는 산업과 전방위로 연관되어 있는, 가치 사슬 구조 상 연결 되어 있는 다른 산업도 보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본인이 관심 있는 산업만 봐도 충분하다. 해당 산업 안에서 그 기업의 .. 2022. 11. 28. 이전 1 2 3 4 다음